[대입 수시 특집] 소신껏 지원하되, 11월 접수까지 최소 두 번 기회 남겨두세요

[대입 수시 특집] 소신껏 지원하되, 11월 접수까지 최소 두 번 기회 남겨두세요

입력 2013-08-27 00:00
수정 2013-08-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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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해야 할 ‘수시 성공 5계명’

수시 모집 인원 증가와 선택형 수능으로 인해 정시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수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5계명을 소개한다.

① 9월 접수에 올인은 금물

대체로 수시를 잘 준비한 학생 대다수가 9월 접수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수시로 합격해야 한다면 11월 접수에 전체 6회 중 2회 이상 지원 기회를 남겨두는 게 유리할 수 있다.

② 내 성적보다 좀 더 높은 대학 겨냥

보통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정시에서 지원할 대학을 찾고, 수시에서는 약간 더 높은 성적대 대학에 ‘소신지원’을 하는 게 좋다. 추가 합격, 전문대 합격을 포함해 어떻게든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지원을 못한다.

③ 시험 시간 겹치지 않는지 꼼꼼히

수시 모집 지원 전 대학별 고사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시간이 겹쳐서 부득이하게 시험을 포기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④최저학력기준 넘으려면 수능도 준비해야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시 지원한 뒤에도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⑤ 학생부 100% 전형 지원은 신중히

수능을 예상보다 잘 봤을 때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수시 합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부 100% 전형에서 합격하면 수능을 잘 봐도 다른 대학에 갈 수 없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3-08-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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