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8월25일∼9월12일

201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8월25일∼9월12일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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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수수료 면제…시각장애자에 화면낭독 컴퓨터 제공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의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의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과 추석연휴(9월 7∼10일)를 포함한 공휴일에는 원서를 받지 않는다.

접수 기간 중 9월 5, 11, 12일에는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원서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찍은 천연색 사진이어야 한다. 짙은 색의 안경과 모자 등을 착용하면 안 되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원판 수정도 금지된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이 3개 이하면 3만7천원, 4개 4만2천원, 5개는 4만7천원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인 수험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 재학생은 우선 수수료를 낸 후 관련 확인을 거쳐 개별 계좌로 환불받게 된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점자 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제주도 소재 고교 졸업자나 도민 중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시험을 보고 싶으면 9월 3∼12일(토요일과 공휴일 제외)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2015학년도 수능 시행일은 11월 13일이고, 성적 발표일은 12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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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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