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천대학교, 1072명 뽑는 적성고사, 수능 난이도 80% 수준

[대입 수시모집] 가천대학교, 1072명 뽑는 적성고사, 수능 난이도 80% 수준

입력 2015-08-26 00:08
수정 2015-08-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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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올해 4161명의 신입생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2982명(72%)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인 가천바람개비전형(305명)과 5년제 학석사통합전형(50명)이 신설됐다. 어학우수자전형은 올해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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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가천대 입학처장
백승우 가천대 입학처장
적성고사를 통해 학생부 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전형 등 모두 1072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수능시험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는 수능의 80% 수준으로 더 쉽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가천프런티어전형과 가천의예전형,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취업자전형, 가천바람개비전형, 학석사통합전형이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100% 학생부로 선발하는 학생부 우수자전형과 적성고사 40%, 학생부 60%로 선발하는 학생부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 특성화고교(적성)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우수자전형은 모두 534명을 뽑는다. 2014년 2월 이후 국내 고교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음을 유의하자.

의예과는 모집 인원 28명 가운데 수시에서 가천의예전형으로 15명, 한의예과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의예과 합격자는 6년간 전액 장학금과 전원 기숙사 및 기숙사비 지원 혜택을 준다.

2015-08-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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