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정행위자 1명 ‘퇴실’…“시간종료 후 답안지 작성”

울산 부정행위자 1명 ‘퇴실’…“시간종료 후 답안지 작성”

입력 2016-11-17 15:27
수정 2016-11-17 15: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명은 시험 중 두드러기 반응 보여 병원 이송 치료 후 다시 응시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 1명을 적발해 퇴실 조치했다.

이 수험생은 1교시 시험시간 종료 이후에 답안지에 마킹을 하다가 적발됐다.

감독관은 부정행위로 보고 시험 무효처리했으며 퇴실시켰다.

또 남구의 한 고사장에선 3교시를 치르던 도중 여자 수험생 1명이 두드러기 반응을 일으켜 병원시험장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수험생은 시험을 포기하지 않고 필수과목인 4교시에 응시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