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217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 인원은 가군 158명, 나군 375명, 다군 684명이다. 수시 모집에서 미충원, 등록 포기 인원을 정시에서 이월해 선발하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이미지 확대
백승우 입학처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백승우 입학처장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를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자연계열 학과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만 972명을 선발한다. 실기를 치르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 수능 30%로 선발한다.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로 선발한다.
수능 점수의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으로 따진다. 자연계열 가운데 건축·보건계열 학과(간호학 제외)는 수학 가·나형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영역을 반영한다.
백승우 입학처장은 “올해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율 상위 2개 영역에서 각 50%를 따지는 ‘일반전형2’가 신설됐다”고 말했다. 일반전형2 모집군은 학과별로 다르며, 모두 164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gachon.ac.kr).
2016-12-2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