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선생님·주말에 다이버… “강원 초등교사 지원하세요”

평일엔 선생님·주말에 다이버… “강원 초등교사 지원하세요”

입력 2017-09-13 22:44
수정 2017-09-14 0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달 초등교사 임용시험 공고를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임용시험에 지원할 것을 권고하는 광고 포스터를 선보였다. 오는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광고는 ‘강원도 선생님만 할 수 있는 101가지’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평일에는 선생님이지만 주말에는 동해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다이버’ 등 강원도만의 장점을 담고 있다. 강원 지역은 3년 연속 교사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초등교사 부족난에 시달리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

2017-09-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