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바 前유네스코 사무총장, 경희대 미원 석좌교수에

보코바 前유네스코 사무총장, 경희대 미원 석좌교수에

이혜리 기자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06 22:44
수정 2018-02-07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이 경희대 석좌교수에 임명돼 다음달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경희대는 오는 13일 보코바 전 사무총장에게 명예 평화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미원 석좌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다음달부터 유네스코 관련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과학기술 윤리와 세계시민사회를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할 계획이다.

불가리아 외무장관을 지낸 보코바 전사무총장은 2009년 유네스코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에 올랐으며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쳤다. 미원렉처는 경희학원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의 아호 미원에서 따온 특강 시리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2018-02-0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