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번… 합격자는 정시지원 안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통해 확인을

최대 6번… 합격자는 정시지원 안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통해 확인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8-08-28 17:26
수정 2018-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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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14일 수시모집 응시 요령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0~14일로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한다. 수험생은 수시모집에서 최대 6번 지원이 가능하다. 6회를 초과해 지원한 전형은 인정되지 않는다. 단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은 예외다.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본인이 지원한 대학 정보는 대입정보포털인 ‘어디가’(adiga.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인증 후 수시모집 지원을 몇 회 했는지, 각 지원 대학의 방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지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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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고 합격자 등록 기간은 12월 17~19일이다. 수시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 가운데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 합격자 외에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니 수험생들은 이를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8월 27일~9월 7일 2주 동안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정하고 대입정보포털과 전화 등을 통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상담은 전국 공통 1600-1615번으로 할 수 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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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8-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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