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3월 20일까지 ‘치매예방전문지도사’ 양성 과정 모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3월 20일까지 ‘치매예방전문지도사’ 양성 과정 모집

입력 2019-03-19 14:04
수정 2019-03-19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부에서는 치매를 본인뿐 아니라 온 가족이 고통 받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가했다. 이에 개인이 아닌 국가 차원으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각 단체에서 치매 관련 교육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필요함을 판단,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치매 예방 전문지도사 양성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4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4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내용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도구를 활용한 인지놀이, 치매 예방운동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예방 지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취업을 위한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취업 알선이 진행돼 참여자들로 하여금 눈길을 끈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치매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사후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 희망 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