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34곳 내년부터 AI 융합과정 개설

일반고 34곳 내년부터 AI 융합과정 개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0-03-09 22:34
수정 2020-03-10 02: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부터 전국에서 34개 일반고등학교가 ‘인공지능(AI)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된다. AI와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관련 과목을 편성해 인근 학교 학생들도 AI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교육부는 ‘AI 융합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로 총 34개 일반고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3년간 전체 교과 수업의 15% 안팎을 AI와 정보,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등 과목으로 편성해 가르친다. 교육부는 앞으로 4년간 학교당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AI 융합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교사 연수도 진행한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까지 AI교육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20-03-1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