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번엔 강남 모범청소년 13명에 학습지원비

[사람들] 이번엔 강남 모범청소년 13명에 학습지원비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1-06 16:44
수정 2021-01-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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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協.354-D지구 정순균 강남구청장 통해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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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양주환 총재(왼쪽)가 6일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에게 모범청소년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D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양주환 총재(왼쪽)가 6일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에게 모범청소년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D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354-D지구가 6일 모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구는 초등 및 중학생 13명을 선발해 월 22만원씩 7개월 동안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에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통해서도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KF94 마스크 3000장도 별도 전달했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성실한 모범 청소년들이 각자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모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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