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4년제 일반대학 23개 대학 중 16개 대학이 20일부터 23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대학은 ▲충청권(청운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호서대) ▲대구·강원권(가톨릭관동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상지대, 한라대) ▲동남권(동명대, 동서대, 부경대, 영산대) ▲호남·제주권(순천대, 전주대, 제주대) 등으로 수능 점수 없이 서류 및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재직자특별전형으로 구분되며, 재직자특별전형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 일반고 직업교육과정(1년)이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서 직업교육과정 이수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만 지원 가능하다.
추가모집은 대학마다 모집 일정기간, 학과, 인원 등 모집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종합포털 및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인학습자가 일·학습을 병행하면서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성인학습자의 학습 수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따른 현장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야간·주말 수업, 다학기제 및 집중이수제, 학습경험 인정제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를 마련 ▲학비경감, 장학금 지원, 학비 납부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