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실천대회가 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환경의 날은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멸종한 우리나라 텃새인 황새를 복원, 자연방사한다는 목표로 황새복원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 고 김수일(한국교원대)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 또 25년간 대기환경관리에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백성옥 영남대 교수와 녹색소비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확산을 위해 노력한 김병량 단국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3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환경부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및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윤성규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먼저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개막한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해 시작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기념식에서는 멸종한 우리나라 텃새인 황새를 복원, 자연방사한다는 목표로 황새복원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 고 김수일(한국교원대)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 또 25년간 대기환경관리에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백성옥 영남대 교수와 녹색소비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확산을 위해 노력한 김병량 단국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3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환경부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및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윤성규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먼저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개막한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해 시작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6-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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