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이천·여주·양평 등 4곳 경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가평·이천·여주·양평 등 4곳 경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5-23 14:10
수정 2019-05-23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무더위

23일 경기도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가평,이천,여주,양평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4일 첫 발효된 것에 비해 한 달이나 일찍 무더위가 찾아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유입되는 동시에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오늘 오후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