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기자연맹 김철중 회장, 내년 서울대회 참석 독려

세계과학기자연맹 김철중 회장, 내년 서울대회 참석 독려

입력 2014-06-23 00:00
수정 2014-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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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세계과학기자연맹회장(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은 22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보건의학대학에서 열린 유럽과학기자대회(ECSJ)에 참석,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과학기자대회의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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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유럽 권역의 과학기자 및 과학자 등 30여명이 모인 이 대회 개막식에서 “오늘날은 정보 수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신문·방송 등 전통매체의 입지가 줄어 과학저널리즘 역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전 지구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하며, 유럽과학기자대회와 내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과학기자대회(WCSJ)에서 발전적이고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과학기자대회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 21일부터 진행중인 ‘2014 유로사이언스오픈포럼(ESOF·EuroScience Open Forum)’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유럽과학기자대회는 덴마크과학기자협회(DV)와 유럽과학기자협회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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