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성 순천향대병원장,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서유성 순천향대병원장,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입력 2014-07-21 00:00
수정 2014-07-21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과총) 주최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총은 “서유성 원장의 ‘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의 수술 후 사망률 및 관련 인자’ 연구가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환자의 연령과 성별, 수술방법, 골절의 유형, 만성질환 여부 등을 분석해 나이가 많거나, 치매 또는 만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특히 고관절 골절 골절을 경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만성질환이나 고령자, 성별에 따른 골절의 유의성을 제시한 우수한 논문”이라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10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됐으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받기도 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