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응급의학연맹 이사회에서 2019년에 열리는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50여 개국에서 응급의학 의사 4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응급의학회인 만큼 응급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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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