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출범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출범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11-03 22:58
수정 2016-11-03 2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가 4일 출범한다. 이 센터는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조직·운영 개선, 원전의 안전 및 규제 분야 연구,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영구처분, 핵변환 소멸처리 등을 연구하게 된다.

센터장을 맡은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속 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위해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원자력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센터 출범과 함께 기념 심포지엄도 열린다.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문일환 한국전력기술 부장이 각각 ‘원전 다수 호기의 안전성 문제’, ‘원전 내진설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6-11-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