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의료계의 대표적인 ‘기피과’로 통하던 흉부외과가 14년 만에 최대 규모의 전공의(레지던트)를 모집했다. 전공의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향후 고난도 수술 기술 전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필요 전공의 10명 중 3명만 모집해 존폐 위기까지 몰렸던 흉부외과가 부활한 이유를 들여다봤다.
2018-1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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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