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 11만명 확진…전날보다 6만명 적어

[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 11만명 확진…전날보다 6만명 적어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2-04-03 18:36
수정 2022-04-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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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 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 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1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 2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7만 4644명보다 6만 4438명이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과 비교하면 4만 7344명, 2주 전인 지난달 20일(16만 5611명)보다는 5만 5405명 감소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 5889명(50.7%), 비수도권에서 5만 4317명(49.3%)이 나왔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아직 부족한 예우 ‘독립유공자’·‘선순위 유족’ 주차 요금 감면제도, 안내 부실·표기 누락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된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가 공영주차장에서 안내 부실과 표기 누락으로 제도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은, 기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본인에게만 적용되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80%)을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에게까지 확대(50% 감면)한 내용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감면이 적용됐음에도 8월 8일까지 감면 혜택을 받은 유족이 전무해, 주요 공영주차장 감면 안내표시를 확인한 결과, 감면 내용이 게시되지 않았거나 매우 작은 글씨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지난 8월 12일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 40개소를 확인하여 안내표지판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요금 면’ 내용을 게시 조치했으나, 글씨가 작은 게시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점검 대상 40개소 중 ‘독립유공자 본인 주차요금 감면 80%’ 표기가 누락된 곳이 20곳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공공기간 부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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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 3만 2609명, 서울 1만 8564명,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전남 5688명, 광주 5702명, 충남 5382명, 전북 5094명, 인천 4716명, 강원 4554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558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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