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코로나 아닌 대상포진

[속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코로나 아닌 대상포진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8-25 08:21
수정 2020-08-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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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 받았으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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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영애(왼쪽 첫 번째)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인권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26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사진은 최영애(왼쪽 첫 번째)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인권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26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전날 인권위에 출근해 체온을 측정한 결과 정상 체온 이상의 고열이 나왔다.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한 최 위원장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했다.

최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아닌 대상포진으로 발열 등 의심 증세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바로 출근하지 않고 2∼3일가량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전날 최 위원장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서 위원장 수행직원이 자가격리 되고 인권위 사무실 일부 공간에 방역·소독 작업이 이뤄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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