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9656명 확진…중간집계 117일만에 1만명↓

[속보] 오후 9시까지 9656명 확진…중간집계 117일만에 1만명↓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5-22 22:10
수정 2022-05-22 2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17주새 최저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2022.5.15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2022.5.15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6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25일(9218명) 이후 117일만이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 신규 확진자 수 1만 8770명보다 9114명 줄면서 절반 수준이 됐다.

일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1월 23일(5675명) 이후 17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 1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