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금품수수·연구비 횡령’ 사립대 교수 수사

檢 ‘금품수수·연구비 횡령’ 사립대 교수 수사

입력 2013-10-02 00:00
수정 2013-10-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금품 수수 및 연구비 횡령 등을 저지른 의혹이 있는 모 사립대 교수 A씨의 연구실 등을 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 시내 사립대에 재직 중인 A교수는 최근 수년간 자신의 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연구비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조만간 금품을 제공한 업체 관계자들과 A교수 등을 소환해 금품 수수 경위와 명목, 연구비 사용 실태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