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 퇴임하는 양창수 대법관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대법원은 23일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등 비당연직 위원 4명을 후보추천위 위원으로 임명,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이기수 전 총장이 맡는다.
2014-06-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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