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강용석 변호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지난달 29일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0명과 기사마다 댓글 공간을 만들어 모욕행위를 방조한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와 다음 임지훈 대표이사를 모욕죄 공범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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