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피의자로 검찰 출석…“넥슨 비상장 주식 뇌물로 받은 의혹”

진경준, 피의자로 검찰 출석…“넥슨 비상장 주식 뇌물로 받은 의혹”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14 10:08
수정 2016-07-14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고개 숙여 인사하는 진경준 검사장
고개 숙여 인사하는 진경준 검사장 진경준 검사장이 ’주식 대박’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6.7.14
연합뉴스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을 상대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 매입자금 4억 2500만원을 넘겨받은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