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이석수 의혹’ 특별수사팀장 윤갑근…반부패부장 등 지낸 특수통

‘우병우·이석수 의혹’ 특별수사팀장 윤갑근…반부패부장 등 지낸 특수통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23 15:49
수정 2016-08-23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갑근 대구고검장. 서울신문DB
윤갑근 대구고검장. 서울신문DB
검찰이 23일 윤갑근 대구고검장을 팀장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특수통으로 알려졌다. 윤 고검장은 우 수석과는 사법연수원 19기 동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등을 지내며 사회 지도층과 대기업의 부패 범죄를 척결해왔다.

특수2부장 시절인 2008년에는 통신 대기업 KT의 남중수 전 사장 등이 납품업체 선정 등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챙긴 사건을 수사해 주목을 받았다.

부인 임정하씨와 사이에 1남1녀.

▲충북 청주(51·사법시험 29회) ▲성균관대 법대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장검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법무부 보호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대검 강력부장 ▲대검 반부패부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