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치소 수감 중 인권침해 주장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법무부와 서울구치소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18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모습. 연합뉴스
MH그룹 로고. 웹사이트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는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인권변호사인 로드니 딕슨이 이끌고 있다. 그가 박 전 대통령의 국제법률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드니 딕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회사의 법률 클라이언트가 된 것은 중국 지사를 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변호사들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국제법무팀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고 조선일보가 인터넷판으로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적어도 이 로펌은 미국이 축출한 카다피 아들을 옹호하는 점으로 미뤄 반미적 성향을 보이면서 중국에서도 활동하는 점으로 미뤄 친중국적 행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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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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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그룹의 보도자료 일부.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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