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구속 기로’ 이재용 부회장, 영장심사 출석

[서울포토] ‘구속 기로’ 이재용 부회장, 영장심사 출석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6-08 11:27
수정 2020-06-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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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승계 과정을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8개월 만에 다시 법원 포토라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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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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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 부회장은 8일 오전 10시 2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나왔다.

굳은 표정으로 마스크를 쓴 이 부회장은 “불법합병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 없나”, “수사 과정에서 하급자들이 보고가 있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부인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곧바로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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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 부회장이 포토라인에 선 것은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출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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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 6. 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날 서울중앙지법 서관 1층 출입구에는 이 부회장의 출석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100여명의 취재진이 모였다. AP, AFP 등 외신들도 자리를 채웠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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