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용산 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8.21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8월 21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용산 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8.21 연합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지난 5일 최 회장을 박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회장은 박씨가 2011년 공군에 입소하면서 제출한 엑스레이와 재검을 위해 제출한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사진이 다른 인물의 것이라며 박씨가 허위자료로 현역 복무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회장은 서울시청 등에서 집회와 1인 시위를 하며 병역 비리 의혹 진상규명도 요구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박씨의 MRI 사진 등을 공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이미 외부에 공개된 자료여서 위법하지 않다’며 지난 8월 무혐의 처분했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