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발사 예정인 아리랑5호, 러시아 발사장 도착

8월 발사 예정인 아리랑5호, 러시아 발사장 도착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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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3년 07월 11일 21시 00분 이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미래창조과학부 요청으로 오후 9시 엠바고가 걸려있으나 계약사의 기사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합니다.>>

다음 달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5호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 도착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리랑 5호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5호는 오는 12일부터 위성체 상태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다음 달 22일 러시아의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이후 약 6개월간 궤도상 시험운용을 거치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한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 상공에서 악천후와 야간에도 고해상도로 지구를 정밀 관측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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