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마침내 2일 개막…4개 전구장 입장권 매진 기록

프로야구 마침내 2일 개막…4개 전구장 입장권 매진 기록

입력 2011-04-02 00:00
수정 2011-04-02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가 전구장 입장권 매진을 기록하며 2일 개막됐다.

서울 잠실과 광주, 부산, 문학 등 이 날 경기가 있은 4개 구장의 입장권 9만 5600장이 모두 팔렸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이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개막전은 경기 시작 15분 전에 입장권 2만7000장이 매진됐고, ‘야구 도시’ 부산 사직구장(롯데-한화전)도 2만 8500장(현장 판매 1만장)을 다 팔았다. 롯데의 홈 개막전 매진은 2007년부터 5년 연속 기록이다.

문학구장도 오후 3시쯤 2만 7600석이 매진됐고, 광주구장도 경기 시작 2시간 5분 전에 1만 2500석이 다 팔렸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