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플뢰레, 펜싱 월드컵서 은메달

한국 여자 플뢰레, 펜싱 월드컵서 은메달

입력 2011-06-08 00:00
수정 2011-06-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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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현희(성남시청)와 전희숙(서울시청), 이혜선(성남시청), 정길옥(강원도청)이 출전한 한국은 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 A급 대회 단체전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36-45로 졌다.

단체전 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8강전에서 독일(5위)과 접전 끝에 32-31로 이겼고, 4강에서는 세계 2위인 러시아를 43-38로 제압했다.

한국은 올해 4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잡지 못했던 러시아까지 꺾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개인전 세계랭킹 1·2위가 버틴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전날 남현희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2위에 올라 런던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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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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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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