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 런던올림픽 출전 좌절

북한축구, 런던올림픽 출전 좌절

입력 2011-06-24 00:00
수정 2011-06-24 0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축구의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북한은 24일 아랍에미리트 알카타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2차 예선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와 1-1로 비겼다.

북한은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졌다.

홈과 원정, 두 경기의 성적을 합쳐 1무1패, 득점합계 1-2로 뒤져 아랍에미리트에 최종예선 출전권을 내줬다.

팔레스타인의 돌풍도 소멸했다.

바레인은 파이살 알 후세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제골을 얻어맞고서 후반 9분과 15분에 연속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했다.

바레인은 팔레스타인과 1승1패, 득점 합계 2-2(1차전 0-1)로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이 우위에 서는 원칙에 따라 최종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베트남을 4-1로 완파하고 2승으로 최종예선에 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