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유상철 현 춘천기계공고 감독을 대전시티즌 제 6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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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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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 연합뉴스
유 신임 감독은 선수단 대면식 등 기본적인 절차만 거친 뒤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감독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유 감독이 구단 재창단 의지에 걸맞은 젊고 패기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고, 구단의 현황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해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티즌 김광희 사장은 “다각도로 신중하게 판단한 결과 유상철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팀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철 감독은 경신고, 건국대, 건국대학원 체육학석사 출신으로 1994년 3월 5일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뒤 국가대표팀 A매치 122경기 출장 18득점의 기록을 남겼으며,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핵심선수로 국민적인 스타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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