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노찬엽 2군 감독 선임

프로야구 LG, 노찬엽 2군 감독 선임

입력 2011-11-04 00:00
수정 2011-11-04 1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LG트윈스는 노찬엽(46) 전 한화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배재고, 고려대를 졸업한 노찬엽 2군 감독은 1989년 LG의 전신인 MBC청룡에 입단해 1997년까지 9년 동안 총 884경기를 뛰고 타율 0.279에 778안타 43홈런 380타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LG에서 육성군 주루코치, 1군 작전 주루코치, 타격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2008년 한화로 옮긴 후 수비·주루 코치를 맡았다.

지난달 LG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기태 감독은 취임 당시 조계현 전 두산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고, 지난주 김무관 전 롯데 타격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임명했다.

차명석 2군 투수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올라왔고 외야 수비 코치는 김인호 코치가 맡는다.

KIA에서 영입한 최태원 코치, 2군으로 내려간 서용빈 전 타격 코치 등 다른 코칭스태프의 보직은 현재 진행 중인 워크숍이 끝나는 5일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LG는 5일부터 경남 진주의 연암공업대와 경기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본격적인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