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라이사첵 한 무대에 오른다

김연아-라이사첵 한 무대에 오른다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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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아이스쇼

‘피겨여왕’ 김연아(22)가 2010 밴쿠버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함께 은반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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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합뉴스
김연아
연합뉴스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하는 아이스쇼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출연진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는 주인공으로 김연아와 라이사첵이 출연한다.

김연아는 지난해 8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아이스쇼 이후 9개월 만에 얼음판 위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김연아는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페어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보(미국) 등 밴쿠버 올림픽을 화려하게 꾸몄던 스케이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가 처음으로 초대됐다.

김연아 아이스쇼의 단골인 패트릭 챈(캐나다),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알리사 시즈니(미국)도 함께한다.

김연아의 뒤를 이을 여자 피겨의 기대주로 꼽히는 곽민정(19)·김해진(15)과 남자 피겨의 김진서(16)가 출연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아이스쇼 입장권은 4월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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