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1)가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고 쾌조의 타격감각을 이어갔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15일 일본 도쿄의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2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 1개씩 올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 0.455(11타수 5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10일부터 출전한 시범경기에서도 불꽃타를 터뜨리고 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10타수 5안타)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0-0이던 4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제 타점을 올렸다.
안타 2개가 잇달아 터지면서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6회 1사 2루에서 다시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남은 7차례 시범경기에서 페이스를 더 끌어올린 뒤 29일부터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정규리그 개막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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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 0.455(11타수 5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10일부터 출전한 시범경기에서도 불꽃타를 터뜨리고 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10타수 5안타)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0-0이던 4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제 타점을 올렸다.
안타 2개가 잇달아 터지면서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6회 1사 2루에서 다시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남은 7차례 시범경기에서 페이스를 더 끌어올린 뒤 29일부터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정규리그 개막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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