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선거 양자대결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선거 양자대결

입력 2013-04-15 00:00
수정 2013-04-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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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총재·홍문종 의원 입후보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가 조정원(왼쪽·66) 현 총재와 새누리당 홍문종(오른쪽·58)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복수의 태권도 관계자는 올해 WTF 총재 선거에 두 사람만이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WTF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59분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는데 출마가 점쳐졌던 박수남(66) 독일태권도협회장 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아제르바이잔태권도협회장을 맡은 카말라딘 헤이다로프(52) WTF 부총재가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WTF 총재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국적 후보끼리의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4년 임기의 차기 총재는 오는 7월 14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WTF 총회에서 뽑는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2013-04-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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