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류현진, 관중석 꼬마팬과 캐치볼

<美야구> 류현진, 관중석 꼬마팬과 캐치볼

입력 2013-05-15 00:00
수정 2013-05-15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과 미국 어린이 야구팬. 듀스 페이스북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과 미국 어린이 야구팬.
듀스 페이스북
’괴물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미국의 어린이 야구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화끈한 팬서비스를 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류현진이 관중석의 꼬마 팬과 캐치볼을 하는 동영상(http://youtu.be/6qZNXRYAY-Y)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LA 타임스에 소개됐다.

외야 쪽 스탠드에 다저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왼손에 야구 글러브까지 낀 꼬마 팬 듀스는 한국에서 온 6천200만 달러(약 690억원)짜리 괴물 왼손투수와 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6∼7세로 보이는 듀스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류현진과 약 5분 동안 캐치볼을 이어갔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배팅 연습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면서 캐치볼하던 공을 듀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류현진의 행동에 대해 “(보기 드문 돌발 행동 탓에) 다저스의 보험료는 할증될지 몰라도 듀스에게 이날 저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