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SNS에 김연아 쇼트·프리 드레스 사진을…무슨 일이지?

곽민정, SNS에 김연아 쇼트·프리 드레스 사진을…무슨 일이지?

입력 2014-02-20 00:00
수정 2014-0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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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하뉴 유즈루
곽민정 하뉴 유즈루
곽민정, SNS에 김연아 쇼트·프리 드레스 사진을…무슨 일이지?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던 곽민정이 김연아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곽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프로그램 의상을 입은 김연아 사진과 프리 스케이팅 의상을 입은 김연아 사진을 올렸다.

곽민정은 사진만 올렸을 뿐 아무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피겨요정 자매’라고 불리며 친분을 과시하는 사이인 만큼 무언의 메시지를 통해 김연아를 응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연아와 더불어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곽민정은 근육파열 후유증 및 발목 부상 그리고 체형변화로 인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곽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뉴 유즈루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곽민정은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로 하뉴 유즈루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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