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지성 현역 은퇴 “무릎, 버티기 어려워”…7월27일 김민지와 결혼

[속보] 박지성 현역 은퇴 “무릎, 버티기 어려워”…7월27일 김민지와 결혼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현역 은퇴 “무릎 상태, 버티기 어려워”…7월27일 김민지와 결혼

‘산소탱크’ 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14일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장에서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 버티기 어렵다”면서 “선수생활에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축구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여자친구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