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잘 던졌다. 상황에 맞게 잘 대처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언제나처럼 류현진(27)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31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둔 뒤 매팅리 감독는 류현진에 대해 “위기가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잘 처리해냈다”고 경기 운영 능력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을 던지면서 안타를 10개나 맞고 3회를 빼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는 단 2점만 내줬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제구를 잘 했고 공 스피드를 조절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6이닝을 잘 끌고 간 점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오늘처럼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는 흔한 게 아니다”라면서도 침묵하던 타선이 되살아난 데 대해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언제나처럼 류현진(27)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31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둔 뒤 매팅리 감독는 류현진에 대해 “위기가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잘 처리해냈다”고 경기 운영 능력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을 던지면서 안타를 10개나 맞고 3회를 빼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는 단 2점만 내줬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제구를 잘 했고 공 스피드를 조절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6이닝을 잘 끌고 간 점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오늘처럼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는 흔한 게 아니다”라면서도 침묵하던 타선이 되살아난 데 대해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