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난창챌린저 결승 진출 좌절

테니스- 정현, 난창챌린저 결승 진출 좌절

입력 2014-06-29 00:00
수정 2014-06-29 1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현(299위·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난창챌린저 테니스(총상금 5만 달러) 4강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8일(현지시간) 중국 난창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블라즈 카브치치(98위·슬로베니아)에게 0-2(0-6 1-6)로 졌다.

전날 비 때문에 경기가 순연, 이날 8강부터 치른 정현은 데니스 마추케비치(469위·러시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4강 관문까지는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랭킹 포인트 33점을 획득, 다음 주 발표되는 랭킹에서 200위대 중반으로 진입한다.

정현은 영국으로 이동, 윔블던 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준우승자인 정현의 단식 1회전 상대는 안드레아 펠레그리노(이탈리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