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다르빗슈,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

MLB 텍사스 다르빗슈,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

입력 2014-08-14 00:00
수정 2014-08-14 08: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 출신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다친 날짜를 10일로 소급 적용해 다르빗슈를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다르빗슈의 정확한 팔꿈치 상태는 정밀 검진 후 14일께 나올 전망이다.

텍사스는 다르빗슈 대신 마이너리그에 있던 왼손 투수 로비 로스를 급히 불러올려 14일 선발로 기용한다.

지난해 등 근육 통증, 올 시즌 초반 목 통증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된 다르빗슈는 팀이 공수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올려 이름값을 했다.

그는 올해 삼진 182개를 낚아 아메리칸리그 이 부문 4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