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한신과 시범경기서 1타수 무안타

이대호, 한신과 시범경기서 1타수 무안타

입력 2015-03-03 15:43
수정 2015-03-03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한신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한 타석만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시 마루가메시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2사 1·3루 선취득점 기회에 타석에 선 이대호는 한신 선발 이시자키 쓰요시의 4구째 시속 139㎞짜리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주전 자리를 이미 확보한 이대호는 많은 타석에 설 필요가 없었다.

3회말 수비 때 대만 출신 리두슈엔과 교체됐고, 더는 타석에 서지 못했다.

이대호는 이날까지 시범경기 4차례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신이 5-3으로 승리했다. 한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와 한신은 4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다시 맞붙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