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통증 느끼지 않지만 복귀시점 몰라”

류현진 “어깨통증 느끼지 않지만 복귀시점 몰라”

입력 2015-04-20 07:24
수정 2015-04-20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트루블루LA닷컴과 인터뷰서 밝혀

왼쪽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9일(현지시간) “캐치볼 연습을 할 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LA 다저스를 취재하는 트루블루LA닷컴(TrueBlueLA.com)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컨디션으로 볼 때 불펜 투구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류현진은 이어 “지금은 필드 밖에서 캐치볼 연습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등판 일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며, (코치진들이) 시키는 대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사흘째 캐치볼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캐치볼 거리는 90피트(약 27.4m)를 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다저스 로스터 합류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보도는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5월 말로 보고 있는 전망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실제로 ‘5월 말 복귀’ 전망도 희망사항일 뿐 구체적인 복귀시점은 아직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