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이종현(21)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NBA 신인 드래프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인터넷 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22일 “한국의 빅맨 이종현이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곧 선언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 206㎝의 골밑 요원 이종현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는 6월 25일에 열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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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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