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1천일 행사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개최

평창 1천일 행사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개최

입력 2015-05-16 15:11
수정 2015-05-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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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막을 1천일 앞둔 16일 ‘G(Game)-1000’ 행사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행사에서는 빙상 선수 이승훈, 모태범, 박승희에 대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고 김연아, 강수진, 이규혁 등 기존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대회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세종솔로이스츠, 의수화가 석창우, 휠체어 댄서 김용우, 시각장애인 마림비스트 전경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대회 슬로건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조양호 위원장,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전순표 강원도민회장,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 등 홍보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은 청량리역으로 이동해 강원도 춘천으로 가는 특별 열차에 탑승, 오후 7시부터 춘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성공개최 다짐 행사 ‘강원의 꿈, 행복한 미래’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마약예방특위, 입국시 마약 투약 검사 ‘출입국관리법’ 개정 건의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이종배 위원장은 역부족이라며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라며, 입국자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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