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는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간) 유벤투스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이번 시즌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마르는 3일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최고의 팀으로, 우연히 결승에 올라온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원한다”며 “지금 그 역사에 가까이 가 있다”며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이 유벤투스를 연구하는데 몰두해 있고,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들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금발로 염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팀 동료 다니 알베스(32)의 팀 잔류도 기대했다.
그는 “알베스와 다음 시즌을 같이 하고 싶다”며 “내가 구단 회장이었다면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는 알베스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네이마르는 3일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최고의 팀으로, 우연히 결승에 올라온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원한다”며 “지금 그 역사에 가까이 가 있다”며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이 유벤투스를 연구하는데 몰두해 있고,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들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금발로 염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팀 동료 다니 알베스(32)의 팀 잔류도 기대했다.
그는 “알베스와 다음 시즌을 같이 하고 싶다”며 “내가 구단 회장이었다면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는 알베스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